Halifax 체류기 40

캐나다 영주권 포털 사진 등록할때 Brightness: Your Photo may be too bright or too dark 해결

캐나다 영주권 승인 메일을 받고나면 포털 메일이 며칠 이내로 열린다. 이때 영주권 카드를 받을 주소와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되는데 Brightness: Your Photo may be too bright or too dark 사진관 혹은 집에서 사이즈에 맞게 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니 위와같은 워닝이 뜰때가 있다. 나도 이거때문에 다시 찍느니 포토샵으로 밝기 왔다갔다 조절하느니 난리를 치다가 밑에 링크를 찾아서 밝기 조절하고나니 워닝도 사라지고 파이널 승인도 받았다. 어차피 흑백사진인데 왜 저렇게 밝아야하는거지 싶지만 프로그램이 그렇게 되어있는거 같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프린트된 사진을 스캔해서 업로드하실땐 사진 퀄리티 주의하셔요. 그것때문에 한번 까여서 퀼리티 좋은걸로 다시 제출함ㅠ htt..

Halifax 체류기 2022.06.22

한국 범죄경력회보서 온라인으로 발급받는 법

한국 범죄경력회보서가 필요하신 해외 거주민들은 경찰서를 방문해 서류를 떼기가 어려워 대리인을 통해 신청하셨던 걸로 아는데 이제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발급 가능해졌습니다. 영문, 실효된형 포함 범죄경력회보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준비물 공동인증서, 휴대번호 등 본인인증 가능한 모든것! 1. 일단 밑에 링크를 열어줍니다 https://crims.police.go.kr/main.do 2. 인증서로 로그인 하신 후 해당되는 카테고리를 클릭합니다 3. 실효된 형 등 포함/ 인쇄/ 영문을 선택해줍니다. 4. 유의사항을 잘 읽어보시고 예스 표시합니다. 5. 조금만 기다리시면 회보서 대기가 뜹니다. 프린터로 인쇄 혹은 PDF 저장합니다. 이제 경찰서 방문이 아니어도 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Halifax 체류기 2021.11.02

[캐나다 할로윈] 할로윈에 진심인 사람들 (ft. Fear Farm & Haunted Corn Maze)

할로윈의 계절 10월이 왔네요. 시월이 되자마자 찬바람이 으스스... 넷플릭스엔 온갖 공포영화가 순위권에 들고 이웃집들이 슬슬 할로윈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코비드 때문에 작년보다 할로윈 데코를 한 집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할로윈에 진심인 사람들 ㅋㅋㅋ 할로윈 장식 매장에선 온갖 코스튬과 각종 기괴한 할로윈 데코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근처 지나가면 움직이면서 사람 깜짝 놀래키는 고퀄 장식들 아니 앞마당에 저렇게 많은 할로윈 장식 설치하기 있기 없기!! 이 정도면 애들이 아니라 어른들이 더 즐기는 거 같은 할로윈 ㅋㅋㅋ 그래서 올해는 근교에 있는 Fear Farm & Haunted Corn Maze 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폐교 & 폐가 체험 같은건가 ㅋㅋㅋ 10월 주말 한정 ..

Halifax 체류기 2020.10.13

[캐나다 단풍] 케이프 브레튼 캐봇트레일 1박2일 여행 일정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중 하나로 유명한 노바스코샤 케이프 브레튼!특히 단풍 시즌은 워낙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올해 제가 갔던 케이프 브레튼 1박 2일 일정 공유합니다. 단풍 놀이 가실 분들 시기랑 일정 참고하세요 :) 숙소: Albert's Motel, 15086 Cabot Trail Rd, Chéticamp 여행일정: 시월 첫째주 첫째날8:00am 할리팩스 출발 -> 01:00pm 숙소 도착 후 휴식 -> 03:00pm L'abri 에서 점심 -> 04:00pm Skyline trail 출발 -> 06:36pm 석양 감상 -> 07:30pm 숙소 도착 및 하루끝! 둘째날9:00 am 체크아웃 후 국립공원으로 출발 -> 9:30am 드라이브 즐기기 + MacIntosh Brook..

Halifax 체류기 2020.10.07

캐나다 해외취업 - 인맥이 최고?

최근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구직 세미나에서 들은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캐나다와 한국의 구직 시스템은 조금 다릅니다. 한국은 주로 공채를 통해 대부분의 채용 정원을 채우지만 캐나다, 특히 노바스코샤는 네트워크가 더 중요합니다. 실제 노바스코샤주 기준으로 15%에서 20%의 잡만 잡 포털사이트나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공개되고 나머지 80%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광고가 안된" 잡들입니다. 그 15%의 잡 공고의 평균 지원자 수는 300명이고 광고되지 않은 네트워크를 통한 잡은 10~ 15명 정도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캐나다는 히든 잡 마켓을 선호하는걸까요? 그것은 오픈 잡의 지원자들의 스킬셋이 일관성이 없고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누군가의 소개를 받은 ..

Halifax 체류기 2020.09.08

노바스코샤 관광 울프빌 , 딕비 관광 리뷰 및 영업글

여름은 왔고! 여행은 가야겠지만! 코비드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그래서 친구들과 1박2일로 여행간 곳이 울프빌 -딕비- 케짐쿠직 코스이다. 사실 다 몇 번 가본 곳이지만 재방문 여러번 할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할리팩스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다운타운도 예쁘지만 근처 와이너리와 오션뷰가 너무 예뻐서 드라이브 하면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친구들과 Luckett vineyard 등 근처 와이너리에서 와인시음을 했는데 파란하늘 + 포도밭 + 바다 경치 조합은 반칙 아닙니까?? 음식도 맛있어서 할리팩스에서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올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그 다음으로 간 울프빌에 있던 교회를 개조한 펍. 이름도 The Church Brewing Company이다. 외관과 실내가 교회모습이 남아있어 다른..

Halifax 체류기 2020.08.07

할리팩스에서 몬트리올, 퀘백시티 2박3일여행한 후기

코비드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행복했던 작년 여름. 할리팩스에서 몬트리올까지 2박3일 차로 여행한 후기 공유합니다. 첫번째날 할리팩스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해서 몽튼에서 점심을 먹고 몬트리올에 도착하니 밤 11시였다. 첫날의 추억은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트럭들과 불어 라디오와 함께ㅋㅋ 호텔을 미리 예약했는데 전산실수로 호텔측이 예약이 안되어 있었다. 그래서 방을 같은 가격에 업그레이드 해줬다. 이게 웬 떡이야. 호텔룸에서 봤던 몬트리올의 뷰는 너무 아름다워서 두고두고 못잊을듯하다. 첫날을 차에서만 보낸게 너무 아쉬워서 근처 펍에서 빠르게 맥주 한잔하고 편의점을 갔는데 퀘백은 한국처럼 편의점에서 주류를 판다. 신기신기 +_+ 두번째날 몬트리올에 온 이유 중 하나는 몬트리올 영사관에서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

Halifax 체류기 2020.08.01

캐나다 중고마켓 밸류빌리지 쇼핑, Value village

캐나다의 동묘시장(?)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을 소개합니다. Value village라는 Second-hand market. 캐나다 전지역에 있고 기부와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중고품이라 싼값으로 필요한 물건이나 독특한 물건을 살 수 있어서 나름 캐나다의 쇼핑 핫플레이스 ㅋㅋ 의류, 가구, 잡화, 도서 등 모든 종류의 물품이 진열되어 있다. 애기 장난감들도 많은데 매장 내의 모든 상품들의 가격대가 거즘 $5 이하라 부담없이 살 수 있다. 내가 살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 했던 그림. 그림 살려면 꽤 비싼데 그래도 여기선 상태 좋은 것들도 십불 이하다. 난 이곳에서 아메리칸 이글스 여름옷 4불, 오르골 악세사리 보관함도 4불, 마실용 슬리퍼를 3불에 샀다. 퀄리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내가 산 물..

Halifax 체류기 2020.07.22

캐나다에서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 입양하기 -SPCA

캐나다 할리팩스에서 SPCA에서 고양이 입양한 이야기 공유합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새끼고양이를 찾아봤는데 코비드 때문에 고양이 수요가 증가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새끼고양이 찾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찾기 위해 이용했던 방법은 - SPCA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홈페이지 - Kijiji - 페이스북 커뮤니티 (Cat Adoption 이라고 검색하시면 해당 지역 커뮤니티가 뜹니다.) - 고양이 카페 (입양이 필요한 고양이로 운영되는) - ex) Cat Lounge - 근처 Vet에 문의 등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Covid-19 때문에 SPCA에선 온라인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그 중 선별된 사..

Halifax 체류기 2020.07.21

할리팩스 근교 당일치기 관광 Windsor, 윈저

날씨가 좋은 어느날 콧바람이 쐬고싶은데 노바스코샤에서 아직 한번도 안가본 곳을 가자!라고 하여 찾아보게 된 Windsor 할리팩스 시내에서 차로 40분쯤 북쪽으로 운전하시면 있는 소도시입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이쯤이니 아래↓지도를 참고하셔요 윈저는 하키의 탄생지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만큼 역사가 오래된 도시입니다. 캐네디안 원주민, 아카디안, 영국의 역사가 섞여있고 전쟁의 중심지가 되었었던 도시에요. 도시 자체는 크지 않고 조용하지만 할리팩스와는 다른 또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주말이라 아쉽게도 상점들이 다 닫았더군요. 하지만 Father's Day라 그런지 펍 안에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은퇴의 도시같다고 생각한게 멋진 빈티지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 하시는 노부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

Halifax 체류기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