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삼시세끼 요리해먹기 귀찮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못하잖아요.
그래서 적어보아요. 할리팩스의 배달앱 후기
1. 스킵 더 디쉬 (Skip the Dishes)
정말 솔직한 이름을 가진 배달앱인 스킵더 디쉬. 일단 제가 제일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에요.
배달비는 레스토랑, 거리마다 다른데 (보통 $3.49정도) 제가 본 가장 Maximum 배달비는 $4.79였어요.
레스토랑에서 배달비를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고 15불에서 20불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인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가끔 레스토랑 원래 가격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레스토랑 메뉴나 싸이트에서 $8불인 것이 Skip the Dish에서는 $10불.
그렇기 때문에 레스토랑 원래 가격이랑 위치 비교해보시고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2. 우버이츠 (Uber Eats)
할리팩스에 우버 택시는 없어도 우버 이츠는 있습니다!!
Uber Eats는 Skip the Dishes보다 조금 더 비싸서 자주는 이용 안해요.
더 비싼 이유는 전체 주문 가격의 10% Service Fee를 따로 내야해요.
예를 들어 34.44불만큼 주문했는데 10%센트의 서비스팁 3.44$이 자동으로 차지.
거기에 딜리버리, 세금, 팁까지 따로 주면 34.44불이 50$이 훌쩍넘는 기적이 발생합니다.
넹! 눈뜨고 15$ 떼였어요 여러분! ㅋㅋ
하지만 우버이츠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배송비를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보통 스킵 더 디쉬나 우버이츠 둘 다 등록된 레스토랑도 있지만 각각에만 있는 레스토랑도 있어서 둘 다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가격도 레스토랑마다 가격정책이 조금씩 다른 것 같으니 참고하셔요.
요즘엔 딜리버리맨을 직접 만날 필요 없이 요청하면 집 앞에다 그냥 놓고 가더라고요.
하지만 배달앱은 너무 비싸니 가끔씩만 사용하는걸로...
'Halifax 체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리팩스 카페 추천, 북카페 Trident Cafe (1) | 2020.04.11 |
---|---|
코로나 때문에 강제 집순이, 뭐하고 노나 (1) | 2020.04.11 |
사계절이 아름다운 노바스코샤 루넨버그, 할리팩스 당일치기 (1) | 2020.04.11 |
캐나다 노바스코샤 코로나 현황 -2020년 4월 8일 (0) | 2020.04.09 |
캐나다 유아교육 ECE (Early Childhood Educator) 포기한 이야기 (4)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