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행복했던 작년 여름. 할리팩스에서 몬트리올까지 2박3일 차로 여행한 후기 공유합니다. 첫번째날 할리팩스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해서 몽튼에서 점심을 먹고 몬트리올에 도착하니 밤 11시였다. 첫날의 추억은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트럭들과 불어 라디오와 함께ㅋㅋ 호텔을 미리 예약했는데 전산실수로 호텔측이 예약이 안되어 있었다. 그래서 방을 같은 가격에 업그레이드 해줬다. 이게 웬 떡이야. 호텔룸에서 봤던 몬트리올의 뷰는 너무 아름다워서 두고두고 못잊을듯하다. 첫날을 차에서만 보낸게 너무 아쉬워서 근처 펍에서 빠르게 맥주 한잔하고 편의점을 갔는데 퀘백은 한국처럼 편의점에서 주류를 판다. 신기신기 +_+ 두번째날 몬트리올에 온 이유 중 하나는 몬트리올 영사관에서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