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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부업 후기- 짜투리 시간에 설문조사해서 티끌모으기

열버 2020. 9. 18. 02:44

얼마전 핸드폰으로 하는 부업에 대한 컨텐츠를 읽고 찾아보게 된 서베이 아르바이트 후기 올립니다.

 

 

모바일 서베이 아르바이트란?

 

간단히 말하면 설문조사를 하고 그 대가로 소액의 돈을 받는 겁니다. 소액이라는게 정말 소액이라 몇백원 혹은 센트단위로 받습니다.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나요. 틈틈히 한 결과 한달동안 25불 정도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25불이면 커피 5잔 넘게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가끔 좌담회를 모집하기도 하는데 그건 페이가 더 셉니다. 예전에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대한 좌담회에 참가한적이 있었는데 두시간 정도 하고 2만원 정도 받았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설문조사 혹은 서베이 검색하면 앱이 많이 나오지만 전 안타깝게도 거주국가가 캐나다라 캐나다 앱을 사용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후기도 캐나다 앱으로 ㅠㅠ

 

 

서베이 하는 방법

 

전 제가 이용하는 Qmee라는 앱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리뷰 좋은 걸로 랜덤으로 골랐습니다) 아래 화면처럼 서베이가 리스트로 주어지면 선택해서 하시면 됩니다. 5분에서 최대 20분까지 걸리며 금액도 서베이에 따라 25센트에서 2불 정도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주제는 여행, 쇼핑, 정치의견 등 다양합니다.

 

이 앱의 장점금액 상관없이 바로바로 내 계좌로 쏠 수 있다는 것. 페이팔에 계좌를 만들어서 10불 넘을때마다 송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부와 기프트 카드 옵션도 있는데 전 그냥 페이팔로 바로 송금합니다. 

 

하지만 단점서베이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점. 특정한 조건의 참여자를 원하기 때문에 하루에 많이 해봤자 3개 정도밖에 못하고 다 거절당합니다 ㅠㅠ 

 

 

 

Google Opinion Reward라는 앱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운영하는 서베이 앱인데 장점은 질문이 네개정도 밖에 안되서 일분만에 완료하는 것에 비해 금액이 큽니다. 

 

하지만 단점은 서베이를 우리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구글이 보내주는데 며칠에 한번 올까말까한것. 그리고 현금이 아닌 구글페이로 주기 때문에 쓸 수 있는데에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 구글은 모든걸 다 알기 때문에 대답 잘못하면 더이상 설문을 안보낸다는 말도 있어요. 정직하게 대답해야합니다.ㅋㅋ

 

아래 글처럼 티끌을 63번 모아 20불 벌었습니다ㅋㅋㅋ 내돈주고 사기 아까웠던 앱을 사거나 가끔 구글캐쉬를 받는 상점에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나 짜투리 시간동안 틈틈히 설문조사하시면 본인 개인정보(?)와 맞바꾼 푼돈을 버실 수 있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땅파서 백원 나오는 거 아니고, 은행에 돈 넣어봤자 이자도 얼마 안나오니 모바일 설문조사 부업 추천합니다.